사람이, 무려 남편이라는 사람이 저렇게 나쁠 수 있을까? 왜 저렇게까지 하는 걸까? 나쁜 짓을 그만 둘 생각이 1도 없으면서. 놔달라고 애걸하는 부인에게, '잘 살아 봅시다'.. 뭐래... 와... 진짜... 나쁘다.. 그러고선 또 바람피는 마지막 장면에서 육성으로 욕 터저 나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