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드라마가 장나라와 그 주변 인물과의 관계가 주 이지만요. 저는 사건의 법정 내용들이 훨씬 더 재밌더라구요. 그리고 조금 탁탁 끊는 듯한 장나라의 어법이 꽤나 그런 캐릭터와 잘 어울려서 뭔가 더 재밌는 느낌 입니다. 오히려 주변 인물과의 사건이 점점 클라이막스로 치닫는 요즘이 더 몰입에 방해가 된다는 생각이랄까요? 저처럼 사건을 풀어나가는 것에 더 재미를 느끼시는 분들 안계시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