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반전인 상황이 넘 슬프네요.

제희가 누구를 택할 것인가?

 요번주가 너무나 궁금했었는데,,

가사 조사관과 차은경의 대화하는데,  아빠의 불륜을 엄마보다 먼저 아이가 알았고,  혼자서 전전긍긍하다가,

 아빠가 먼저 솔직하게 얘기하게 기회를 주었는데도 끝까지 거짓말!!

이복동생 초음파사진을 보여주는 불륜녀 최악의빌런이네요. 

 모든 부모가 각자의 방식으로

 아이를 사랑하듯, 

아이들도 어쩌면,,, 자신을 사랑하는 부모의 방식과 그 진심을 지켜주려고

부단히 애쓰고 있다.

 그게 아이들이 부모를 사랑하는 방법일까 ???

이 아이가 받게 되는 상처

 그동안 부모 때문에 고통 받아왔던 모습들이 그대로 전해지네요.

 눈물 나올 정도로

 슬픔이 밀려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