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미널에서 기다리다가 엄마랑 통화하는데 새벽에 도착할것같으니까 기다리지말고 먼저 자라고 그리고 김지상 번호 삭제하고 한참을 울다가 마음 정리한듯 반지 버리고 가는데 잘못을 하도 많이 해서 불쌍해하면 안되는데.........; 그러길래 왜 불륜을 해서 혼자 팔자를 꼬았을까 생각이.... 배우분은 연기 잘하시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