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이혼, 불륜, 막장 이런 키워드로 진행될 거 같긴 했지만 그래도 진부한 소재로 신선한 느낌을 내주진 않을까 기대했었어요 그런데 마지막 한 화를 남겨두고 있는 지금 좀 뻔한 드라마로 끝나게 되었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우리나라 지상파드라마의 한계인가봐요 아쉽지만 그래도 배우들의 연기력 덕분에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