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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에서 차은경은 한유리를 법률대리인으로 내세워 ‘국민 불륜남’ 김지상(지승현)과 이혼에 성공한다. 합의로 이혼을 마무리한 후 차은경은 “한유리 변호사님에게 제 사건을 맡긴 건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 한변이 없었으면 어땠을지 상상이 안 갈 정도”라고 진심을 담은 인사를 전했다.
이 신을 ‘최애신’으로 꼽은 장나라는 “대본상에 눈물나고 그런 장면은 아니었다. 그런데 이 장면을 찍으면서 눈물이 그렇게 났다. 제목답게 좋은 파트너를 만나서 이혼을 잘 끝내고 새로운 삶으로 한 걸음 내디딘다는 생각이 컸다”라며 “좋은 파트너를 만나서 이혼까지 잘 했구나, 그땐 장나라와 남지현 같은 느낌이었다. ‘한유리 없으면 어땠을까’ 하는 대사가 있는데 제 마음도 그랬다. 남지현이라는 배우가 없었으면 어땠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잘 안 우는데 그때는 이상하게 눈물이 많이 났다. 남지현을 보니까 남지현도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하더라. 통하는 마음이 있었구나”라며 “방송을 보내고 카톡을 보내서 ‘너무 고맙다’고, ‘이 드라마를 하면서 가장 행복한 신이었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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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려깊은해바라기D117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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