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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sbs 드라마들이 시청률이나 화제성이나 잘된것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 치열했죠.
그래도 내심 나라님이 받길 원했는데 나라님이 대상을 수상하셨군요.
수상 소감 하시는 영상 보는데 정말 여왕의 기품이 느껴집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