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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트롯에서
최대철님과 장혁님이
장민호님의 " 내 이름 아시죠" 를
불렸네요
이곡을 듀엣을는 부른적이 없는 곡으로
아버지를 떠나보낸 슬픔을
민호님이 만든곡이라죠
듀엣으로부르는데 너무 애절하게
잘불러 주어 감동을 주는
무대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