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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뭐 노래실력도 나무랄데 없지만.......
연기자라서 그런건지 정말 표정이.......압권이네요...
덤덤해 보이는 장혁님과.....처절해 보이는 대철님...
절절한 대철님의 안정적인 보이스, 허스키하면서도 슬픔을 꾹꾹 눌러담는 듯한 장혁님의 보이스가 참 잘 어우러져서 가슴을 쿵 하고 때리는 감동이 있네요.
너무 멋있으시네요~~ 출연진들 눈가가 촉촉해 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