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시도 인데, 넥타이는 메지 않고 걸쳐주는 센스!! 처음 들어가는 하모니카 소리랑, 첫소절이 좋았어요. 심사위원들이 추성훈님만의 스타일이 있어 좋다고 하셨는데, 저도 그랬거든요. 마냥, 따라하는것이 아니라, 본인만의 스타일이 중요하잖아요. 추성훈님이 딱 그랬어요. 진심을 다해 부르시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어요. 중간에 휘파람도 너무 멋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