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트롯 계속 챙겨보고 있는데, 솔직히 말하면 감동은 넘치는데 몰입은 잘 안 돼요. 현우 눈물, 인교진 부자 무대 이런 건 진짜 찡하고 좋았는데… 정작 누가 살아남고 누가 떨어지는지 궁금해지는 그 쫄깃한 맛은 좀 부족한 느낌이에요 좀 더 리얼한 경쟁 구도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계속 남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