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도 진짜 현실적이라서 공감 많이 됐어요 어릴 땐 친구 많으면 좋은 줄 알았는데, 결국 남는 사람은 몇 안 된다는 그 말이 계속 맴돌았어요 윤일상이 즉석에서 만든 곡이라고 해서 더 신기했고 클래식 기타 선율이랑도 너무 잘 어울려서 계속 생각나는 무대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