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바치는 절절한 사랑가네요
스튜디오에도 응원을 위해 진짜 아내분도 방문하셨어요
긴장이 엄청 되셨겠네요
편지를 쓰는 듯한 연기로 시작해서 차분하게 노래를 부르시는데 역시 너무 잘하시네여
음을 오래 끌어야하는(?) 노래인데 흔들림없이 편안하게 잘 부르시더라구여
그래도 역시 막판에는 좀 울컥하신것같아여
근데 그게 오히려 더 보는 사람도 몰입을 하게 하고 집중하게하네여
마지막에는 젊은 시절 부부의 사진들이 화면에 나오는데 괜히 또 울컥 ㅎㅎ
인생 무대 만드신듯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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