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김예은양 실력으로 트롯 다크호스 등극했네요

 

김예은양은 2차전 일대일 데스매치-현장지목전에서 두 번째 주자로 나서 토나키 자매와 대결을 펼쳤어요

 토나키 자매 네네는 앞서 보여준 김예은양의 실력을 높이 사며 불안해했다죠

 실제로 김예은은 첫 방송 출연에도 연락선 무대로 놀라운 실력을 드러내며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어요

 

이후 김태곤의 망부석 무대를 꾸민 김예은양은 일취월장한 무대 매너로 한층 여유로운 에너지를 전했네요

 살랑살랑 몸을 흔들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김예은양의 노련한 표정과 흥겨운 제스처가 곡의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켰어요

 

판소리, 트로트 신동 다운 김예은양 특유의 개성도 돋보였습니다

 시원시원하면서도 구성진 목소리가 김예은양만의 매력을 극대화했고

 전통의 미가 느껴지는 어깨춤이 너무 귀여웠어요

 

김예은양의 무대 후 신성은 “듣는 내내 머리에서 쭈뼛쭈뼛 소름이 돋았다”고 밝혔고

 상대 팀 유토 역시 “텐션이 올라갔다”며 김예은 무대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네요 ㅋㅋ

이후 김다현은 “예은 양은 내면이 강한 사람이다”며 “뭔가 흔들리지 않고 자기 스타일대로 끝까지 마무리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고 칭찬했어요

 김예은양은 토나키 자매에게 승리를 거두며 트롯 다크호스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