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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율군은 한국 가요의 감성을
일본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싶다며
김광석 - 서른즈음에 찐 명곡을 골랐어요
너무 유명한 노래라 못부르면 어쩌지..
원곡의 감성을 못살리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였네요 ㅠㅠ
강약조절 너무 잘하고 호소력짙게 잘 불러줬어요
저번에 HOT의 캔디 무대를 보여줬는데
잘생기고 귀여운 매력이 있는 친구네! 라고만 생각하고
목소리는 안 귀기울이였는데 이번에 딱 목소리만
집중해서 들으니까 감미롭네요
안율군이 이겨서 한국팀이 4 대 3으로 앞서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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