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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율
김광석 <서른 즈음에>
개인적으로 저번에 자체탐색전에서 춤추면서 무대를 하는데 노래가 너무 많이 흔들려서 아쉬웠습니다.
춤을 정말 잘 추는데 오히려 그래서 그런가 노래의 매력을 다 잃어버린 느낌이였어요.
이번에 준비한 무대에 목소리는 너무 예쁘게 잘 들었는데 감성 표현이 본인과 어울리지 않은 선곡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네요.
진짜 율이는 본인의 장점을 더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좋은 점이 분명 많은 친구인데 자꾸 길을 잃는 기분이네요 ㅠㅠ 이번 무대도 저는 너무 아쉬웠어요.
모리 란
아이유 <있잖아>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선곡을 가지고 나왔네요.
개인적으로 아이유 노래중에서 젤 좋아하는 편인 노래거든요. 가사 좋은 곡들도 많지만 아이유의 특유의 시원한 고음이 매력적인 곡이거든요.
모리 란이 좋아한다는 말에 어울리게 한국어 가사를 너무 잘 불러서 놀랐을 정도였어요.
다만 긴장을 많이 한 것 같은게 무대에서 느껴져서 자유롭게 노는 느낌을 못느껴서 그 부분이 너무 아쉬웠네요.
그래도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나이대의 좋은 선곡을 가지고 나온 것 같아요.
이번 대결은 목소리가 너무 예뻣던 율이의 승리!
다시 한국의 역전!!
4대 3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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