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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무대를 시작한 것은 일본팀!
타케루 & 아키
키타지마 사부로 <축제>
엔카의 노래를 제대로 보여주는 무대였네요.
두사람의 기교도 너무 듣기 좋았고 생각보다 목소리의 조화도 좋아서 놀라웠네요. 둘 다 잘 부르는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잘 호흡이 맞을 줄도 몰랐네요.
그리고 이어지는 긴장되는 한국팀의 무대!
김다현 & 황민호
송현섭 <오래오래 살아주세요>
전통 트롯의 매력을 보여주는 두사람의 무대였네요.
역시 판소리를 해서 그런지 다현이의 도입부는 너무 좋았네요.
그리고 감성을 전달하는 잔떨림들이 매력적으로 들렸어요.
이어지는 굵은 감성 보이스에 꺽기까지 다현이의 매력에 빠져버리는 순간이였어요.
둘의 느낌이 달라서 1절 2절 나눠서 부르는게 너무 이해가 되는 구성이였더라구요.
민호도 보이스가 워나 강렬한 편이라서 그런지 자신만의 울림으로 깊은 감성을 표현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두사람의 화음은 아쉬웠어요.
다현이가 저음으로 받아주기는 하는데 워낙 개인적으로 두사람 다 보이스가 짙은 편이라서 어쩔 수 없었네요.
이 대결의 결과는 한국 팀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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