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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현양은 에녹님에게 지목을 당했어요ㅋㅋ
긴 머리를 싹둑 자른 파격 숏컷으로 무대에 오르자
전유진양이 심경의 변화가 있다라고 말해서
진짜로 무슨일 있나 싶었지만ㅋㅋㅋ유진양의 말이
너무 웃겼어요
김다현양은 김범룡 - 그 순간 무대를 보여줬어요
다현양의 파워풀한 춤은 처음 보는거같아요 ㅎㅎ
항상 똑소리나는 노래만 불렀던것만 기억나서 그런가
멋진 퍼포먼스도 할 줄 아는 다현양이였네요
그나저나 단발해도 단아하면서 너무 잘어울리더라구요
오히려 잘 잘랐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ㅋㅋ
보법이 다른 다현 멋짐ㅋㅋㅋㅋㅋ
첨엔 안무들이 좀 어색하고 뒤에계신 댄서분들과
잘 안맞는 감도 있었지만 평소 알던 다현양의
단아한 이미지랑은 완전 색다른 무대를
보여줘서 더 좋았네요
<아무도 없는 곳에서 우리는 사랑했었지
고요한 밤이 오면 별처럼 빛나던 그대의 눈
밤하늘 별빛처럼 웃음짓던 그대의 얼굴
아 너무나 아름답던 그대의 그 모습이여>
처음 저렇게 움직이 많은 안무를 췄는데도
역시 음정이 안정적이고 저는 똑소리 나는
다현양의 보이스가 듣기 좋더라구요
점점 예뻐지고 댄스 실력도 많이 늘고 있는
다현양~ 다음 무대에서는
(춤은 빼는걸로해 ..요....ㅋㅋㅋㅋㅋ)
에녹님에게 졌지만 너무 잘하셨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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