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이루지 못한 사랑 진해성님의 <유리벽 사랑>

 

 

진해성님이 별사랑님한테 호명되어 무대로 나갈 때 립밤을 바르며 등장한

야시왕자의 모습은 깨알재미를 안겨주는 장면이었어요

별사랑님으로부터 지목된 진해성님이 "저 좋아서 뽑은 거 아니에요?"라는 

애정공세를 펼쳐 별사랑님이 엄청 당황해했는데요 ㅋㅋㅋ

별사랑님은 “좋은 건 아니고요”라고 머믓거리며 답했어요

​그러자 진해성님은 능청스럽게 “저는 별사랑 씨 좋은데요?”라며 

순식간에 분위기를 리드했고 이어 “저 좋아서 뽑은 게 아니에요? 아니에요?”라고

귀여운 불나방 애교 댄스를 보여줘서 너무 웃겼네요 ㅋㅋㅋ

이걸 지켜보던 전유진양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반응도 재미를 더했죠 ㅋㅋ

 

 

 

 

 

진해성님은 박진도 - 유리벽 사랑 무대를 보여줬어요

오로지 한사람을 생각하며 부르는듯한 모습이 너무 웃겼는데요

(그게 바로 별..사랑님...ㅋㅋㅋㅋㅋㅋㅋ)

아주 간절하게 부르는 해성님의 마음이 전해졌을까요

재치있는 퍼포먼스로 항상 웃음을 주시는 해성님

안좋아할수가 없네요 증말 ㅠㅠㅠ

 

 

 

 

간주 부분에서 그윽하게 별사랑님을 쳐다보는 해성님ㅋㅋㅋㅋ진짜 미쳐

 

 

 

 

애써 그 시선을 못본척 다른곳을 응시하는 별사랑님ㅋㅋㅋ

진짜 이렇게 보니 무슨 드라마같네요 ㅋㅋ

 

 

 

 

 

마지막까지 별사랑님을 응시하며 "들리니 내마음.."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겨가지고 뒤에 강남님 빵 터지신거 보이시죠?ㅋㅋ

 

<가슴으로 느껴보았던 뜨거운 사랑 앞에서
내 모든 걸 다 주었다 아낌없이 다 주었는데
더 이상은 갈 수 없는 슬픈 사랑이었다면
이제는 떠나야지 아무 말 없이
아 타인의 사랑 내 어이 너를 잊을 수 있나>

 

가사가 딱 ㅋㅋㅋ정황상 별사랑님을 향한 말인거같기도하네요

해성님이 별사랑님한테 지셨는데

"내 사랑이 전해지지 못했다"라며 망연자실한 모습까지 너무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