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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에서 린이 리에랑 같이 'My Destiny'를 부르는 걸 보고 진짜 오랜만에 마음이 따뜻해지면서도 벅차올랐어요. 이 노래, 드라마 OST로 워낙 명곡이라 예전부터 좋아했는데, 린이 부르니까 또 새롭게 느껴지더라구요~ 그 특유의 깊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리에의 맑고 섬세한 톤이랑 만나서 노래가 완전 색다르게 피어났어요.
무대가 시작되자마자 분위기가 확 잡히는 게, 마치 운명 같은 사랑 이야기가 눈앞에서 펼쳐지는 느낌? 가사 하나하나를 너무 잘 살려줘서, 'My Destiny'의 애틋함과 간절함이 그대로 가슴에 스며들더라구요. 두 사람 목소리가 얽히면서 화음이 만들어질 때마다 소름 돋았어요. 혼자가 아니라 둘이 부르는데도 마치 한 사람처럼 조화롭더라구요.
인생의 어떤 순간을 노래로 담아낸 무대를 이렇게 잘 보여주다니, 진짜 너무 잘 봤어요. 이 노래 다시 들으면서 여운에 푹 빠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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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근면한나팔꽃O242787
신고글 린님 도쿄에서 시부야 버스킹 무대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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