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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님은 모두의 마음을 어루어 만져준 무대..
장필순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때>
이번에 린님의 무대를 보고 뭔가 치유가 되는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고운 목소리로 차분히 불러주시는데
요동치는 마음을 확 눌러주는 치료제같은 목소리랄까요..
고운 목소리로 "내 마음속에 조용히 찾아와줘"
읊조리듯 말하면서 부르는 부분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수호군은 결국 감동을 받았는지 눈물을 흘렸네요 ㅠㅠ..
이런 동화같은 선율로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널 위한 나의 기억이 이제는 조금씩 지워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힘겨운 어제를 나를 지켜주던 너의 가슴
이렇게 내 맘이 서글퍼 질때면 또 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날 부를때
내 마음속에 조용히 찾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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