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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녹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MC로서도 성공적인 활약을 펼쳤다.
에녹은 지난 19일 방송된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새 MC로 첫 인사를 전하며, 안정적인 진행과 특유의 공감력으로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로서 다양한 감성을 전해오던 에녹은 이날 방송을 통해 '진행도 잘하는 만능 엔터테이너'임을 입증했다.
첫 방송임에도 자연스러운 리액션과 편안한 목소리, 패널들과의 유연한 호흡을 선보이며 '동치미' 분위기에 빠르게 녹아들었다. 특히 진정성 있는 리딩과 솔직한 공감 멘트는 시청자들의 몰입을 더했다는 반응이다.
에녹님 뮤지컬,트로트에 이제는 mc까지 잘해
버리면 도데체 다른 사람들은 어쩌라는 건지...
이렇게 다재다능해도 되는거에요?
이제는 드라마만 하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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