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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 46회에서는 현역가왕2 2대가왕 박서진과
TOP7에 오른 강문경 등을 만든 귀인들이 출격했습니다 ㅎㅎ
"은혜 갚은 현역" 특집을 선보였는데요
박서진의 신인 시절 에피소드는 물론 뽕신 강문경의
러브스토리 등 흥미로운 이야기가 대거 방출됐어요
서주경님은 강문경을 자신의 소속사로
스카우트하게 된 계기를 회상하며
“후배 양성을 위해 6~7년 동안 물색하던 중 강문경을 봤다.
그땐 예쁜 목소리가 없을 때였다”고 말했어요 ㅎㅎ
여기서 강문경은
“시골에서 올라온 목 늘어난 옷에 겨드랑이 땀 많은 연습생이었다”고
털어놔 배꼽빠져라 웃겼네요 겨드랑이에 땀 많은 연습생..
상상이 안가네요 ㅋㅋ
서주경님은 “노래가 정직하고 담백해 다채로운 색을 입히면
멋진 소리가 나오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고
이걸 들은 손태진은
“10년을 목표로 두고 키우신다고 들었다”며 그 때의 기억을 떠올렸어요
서주경님은
“내가 가진 자금으로 쉬운 노래를 빨리 방송에 내보낼 수도 있었지만,
기초부터 쌓아 10년 뒤에 알려지도록 하겠다는 2안을 제시했고
강문경이 이를 택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이 모두 놀랐어요
강남의 “두 사람은 싸운 적 없느냐”는 질문에
서주경님은 “많이 싸웠다. 주장이 강하게 생기지 않았느냐”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서주경님과 강문경의 끈끈한 사제 인연의 스토리가 훈훈한 감동을 전해줬네요
2년 전 방송에서 처음 본 후 요즘 급친해졌다는
전유진과 최수호는
“오빠 위쑤시개 땡기지 않아?”,“디저트로 아망추 콜!”이라는
MZ 신조어로 대화해 어른들의 버럭을 일으켰어요 ㅋㅋㅋ
전유진과 최수호는 당찬 연기력까지 곁들인 쓰러집니다로
MZ다운 흥을 폭발시켰지만
흥타령으로 국악 기반의 신명나는 흥 질주를 펼친
신승태와 이미리에게 패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