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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2 톱7의 한일전이 다가오는 가운데
팬들 사이에서 제대로 된 스핀오프 예능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계속되고 있다네요
한일톱텐쇼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현역가왕2의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이
왜 제작되지 않는지 궁금해하는 시청자 글이 연일 올라왔어요
한 팬은 "왜 단독 스핀오프를 하나 더 안 만들어줘서
한일톱텐쇼 재밌게 보던 시청자들이 불쾌해야 하나"라며
"경연 프로그램을 만들고 톱7을 배출했으면 스핀오프를 만들어 주고
한일톱텐쇼 게스트로 불러 종종 콜라보하면 될 일이지
억지로 넣고 분량 싸움하게 만드니 기존 시청자도, 유입 시청자도 불쾌하다"고
쓴 소리를 전했습니다
실제로 한일톱텐쇼에 현역가왕2 톱7이 출연하면서
시청률 반등은 잠시 있었지만 우수한 가수들이 의미 없이 소비된다는 비판이 제기됐어요
박서진, 진해성, 에녹, 신승태, 최수호, 강문경 등 비중있는 가수가 6명이나
늘다 보니 기존 고정 가수 및 게스트와 분량 배분이 어려워졌다는 지적도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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