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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양은 강문경님에게 지목당해서
리벤치 매치가 펼쳐졌는데요 ㅎㅎ
유익종님의 <그저 바라만 볼 수만 있어도>라는
곡을 아주 감정 깊게 불러주셨어요
처음엔 잔잔히~ 감정을 조근조근 전하는 느낌이었다면
2절부터는 애절한 감수성이 점점 포테턴지는 느낌이었어요
묵직하면서도 깊은 감정이 담긴 유진양의 목소리에
빠져들어서 들었네요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헤어짐 이후에
남겨진 감정들을 담아낸 곡이에요
노랫말 속에서는
슬픔과 그리움이 조용히 흘러나오며
잊을 수 없는 사랑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아 냈는데 이 감정선을 너무 잘 전달해주셨고
이밤! 하고 툭 던지듯 불러주는 전유진양의
고요한밤 깊은 감성에 빠져 가슴이 찡했습니다 ㅠㅠ
이 날도 유진양이 너무 이뻐보이더라구요
점점 미모 리즈 갱신도 함께하는 유진양!
너무 감동적이고 좋은 무대였어요^^
<우리 헤어짐은 멀어도 마음에 남아서
창문 흔들리는 소리에 돌아보는 마음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좋은 사람
그리워 떠오르면 가슴만 아픈 사람
우리 헤어짐은 멀어도 마음에 남아서
창문 흔들리는 소리에 돌아보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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