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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풀이 대결에서는 효성님이
진해성님을 지목하셔서 두분의 대결이
이루어졌고
해성님은 다른 매력이 있는걸 보여드리겠다면서
발라드풍의 노래를 선곡하셨어요 ㅎㅎ
선곡은 바로바로!!
조항조님의 <만약에>를 선곡하셨는데
해성님 발라드풍도 너무 잘부르시더라구요
여리여리하면서 감수성 풍부한 목소리로
불러주는 정통트롯이 아닌 청아한 음색으로
발라드도 잘 소화해주셨습니다^^
완전 장르불문의 트로트가수셨네요!
정통트롯 하면 해성님이 제일 먼저 떠올라서
'과연 발라드풍 노래를 잘 부를 수 있을까..
또 트로트느낌 뽕 맛이 많이 살지 않을까..'
우려하면서 봤는데 제 걱정은 첫 소절에서부터
사라졌네요 ㅎㅎ 너무 잘하셨습니다!!
<얼마나 더 많이 외로워 해야 널 끌어안고서 울어볼까
이제는 더 이상 지칠 몸조차 비워둘 마음 조차 없는데
또 다른 이유로 널 못본다면 나 살아가는 의미도 없지
만약에 널 위해 나 죽을 수 있다면 날 받아주겠니
만약에 널 위해 나 죽을 수 있다면 날 받아주겠니
만약에 당신이 그 누구와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람을 위해서 다 해줄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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