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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호의 무대 가위질에 뿔난 팬클럽 회원들이
한일톱텐쇼 홈페이지에 연일 항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방송 1주일이 다 돼가지만 공식 해명은 나오지 않았어요 ㅠㅠ
최수호의 공식 팬덤 수방사 회원들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한일톱텐쇼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통편집의 이유를 대라며 항의 글을 올리고 있다고 해요
최수호는 6일 방송한 한일톱텐쇼 48회에서
박서진, 진해성, 신승태,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별사랑과 문경새재 버스킹에 나섰어요
가수들의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는데 유독 최수호의 개인 무대만 싹둑 잘려 전파를 타지 못했습니다
당시 가수들은 단체곡 또는 듀엣곡으로 문경새재를 찾은 주민, 관광객과 소통했고 백미는 개인 무대였어요
박서진은 돌리도, 마이진은 남의 속도 모르면서, 전유진은 그 여자의 마스카라,
진해성은 땡벌, 별사랑은 오동동 타령, 김다현은 소양강 처녀,
신승태는 삼천리강산 에라 좋구나 등 각각 솔로 무대를 펼쳤어요
최수호의 개인 무대를 기다리던 수방사 팬들은 그대로 방송이 끝나자 허탈했고
MBN이 이전에도 경연 프로그램 현역가왕2에서 김중연과 성리의 무대 일부를
가위질한 전력이 있는 만큼 곧바로 항의성 댓글이 홈페이지에 쏟아졌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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