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트로트들을 통해 알게 된 가장 큰 소득은 '신승태'라는 분이 아닌가 싶네요. 이렇게 매력 철철넘치는 가수님을 그동안 알지 못한 게 속상할 지경이라니까요. 노래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무대를 연출하시는 분이 신승태님이신데, 오늘은 버스킹이라 그런지 주위의 분위기를 북돋아주시는데 더 노력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마음도 멋진 이 가수님.. 무지막지하게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