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뱀J241199
맞아요~ 저도 그생각했었어요~ 옷으로 엄청 힘을 주셨는데, 생각만큼은 ㅎㅎㅎ 마이진처럼 가죽 자켓 정도는 입어줘야 하지 않을까?? ㅎㅎㅎ 했어요
<갈매기 나래 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 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까지 달려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영일만 친구야>
강남 대결에서 강문경X최수호군이
최백호님의 <영일만 친구> 듀엣무대를 보여주셨어요
이 노래도 부모님이 자주 듣던 노래였는데
잊고 지내다 한일톱텐쇼 통해서 또 들으니
너무 반가운 노래였어요 ㅎㅎ
강문경님과 최수호군의 목소리합도 너무 좋았고
처음엔 최수호군이 부르다가 두분의 목소리가 합쳐지는
부분이 소름돋을정도로 완벽한 하모니를 보여주셨고
강한남자를 어필하고 싶었던 두분은.. 강한남자
어필은 못하시고 오히려 여림과 귀여움이 더 돋보인
무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