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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속으로 뛰어들던
한 떨기 외로움은 음
이별마저 부여잡고
마지막 불씨가 되어
태우고 다시 태운 사랑
불나방 사랑
태우고 태운 사랑
불나방 사랑>
1990년 백마띠 대결에 나선 강혜연님
이번 선곡은 상대 대결로 나온 진해성님의 <불나방>
을 선곡하셨어요 ㅋㅋ
저는 사실.. 강혜연님을 잘 모르는데
되게 이쁘게 생기셨더라구요? 얼굴이 엄청 작고
마르셨는데 어디서 저런 가창력이 나오는지 무대 끝나는
내내 신기하게 쳐다봤네요ㅋㅋ
해성님의 불나방 노래들어봤는데 여자 버전 불나방은
첨 들어봤어요 그런데 너무 잘 소화하셨고
중간에 퍼포먼스도 과하지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잘 해주셨네요
강혜연님은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면서
승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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