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크랜베리C116769
삼수갑산 노래 멋있게 불렀어요. 가창력 잘 돋보였구요.
<삼수갑산 첩첩산중 깊은 산중에
어디에서 불러오나 회오리바람
이내 맘을 울린다
북풍한설 몰아치는 지겨운 겨울
푸른 저 소나무는
깊은 산중에 사연을 알까
아아아 님 그리워 님 그리워 우는구나
아아아아 아아아아 님 그리워 우는구나>
오해 노노 대결에서는 마이진님과 강문경님이 맞붙으셨어요
마이진님은 발음이 어려운 본명 김화진 대신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착안해 직접 마이진이라는 예명을 지으셨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강문경님은 "문경 홍보대사냐, 경북 문경 출신이냐고 하는 데 전혀 관계가 없다"라며
오해를 바로잡으셨고
마이진님은 박상철님의 <삼수갑산>을 선곡하셨어요
쩌렁쩌렁한 파워보컬로 웅장하게 불러주셨고
묵은 스트레스가 싹 사라지는 사이다 무대였습니다
마지막에 어디까지 올라가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고음이 정말 짱짱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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