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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줄이야 아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린 대 유 대결에서 다현양을 상대로
린님은 이수미님의 <대전 블루스>를 선곡하셨어요
첫소절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여기서부터 찢었네요..
그냥 가사 한줄로 무대를 압도해버리는 린님 ㅠㅠ
섬세한 완급 조절과 노래 밀당 기술이 완벽하셨어요
린님의 음색은 발라드인데 창법이 트로트라서
되게 오묘한 느낌이 항상 들었는데 대전 블루스도
린님의 음색과 너무 잘어울렸습니다
모두가 감탄한 대전 블루스 무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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