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송판 격파 보여준 전유진양의 <화난 여자>

 

 

 

 

 

 

 

 

<사랑한다고 나를 좋아한다고
뜨겁게 맹세해놓고
몇 년됐다고 다른 여자의
꽁무닐 쫓아다녀
진짜 오해야 정말 잘못 본거야
눈뜨면 거짓말이야
믿고 싶지만 참고 싶지만
요번엔 딱 걸렸어
못 나갈때 바리바리 거둬서
인간 만들어 놨더니
먹고 살만 하니까 나를 배신해>

 

전유진양은 진진진 대결에서 김혜연님의 <화난 여자>를

재밌는 스토리 퍼포먼스로 보여주셨어요

처음엔 남자가 바람핀 설정으로 최수호군과 퍼포먼스를,

2절에선 다른 남자인 신승태님과의 송판 격파 퍼포먼스를,

무대가 끝날때까지 볼거리가 다양했던 무대였습니다

 

유진양이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불러줬지만

윤명선 작곡가 평가에서는

"순수한 이미지여서 노래가 안 어울린다"라고 하셔서 좀 아쉬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