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는안개꽃U116985
사랑 사랑 사랑 노래한 무대 매력적이었지요. 두 가수님이 개성있는 음색으로 흥을 이끌어나갈때 넘 신났구요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울고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웃고
그것이 바로 사랑사랑 사랑이야
철부지 어렸을땐 사랑을 몰라
세월이 흘러가면 사랑을 알지
그것이 바로 사랑사랑 사랑이야>
<가족 같은 님과 함께 대결>에
신승태X추다혜님이 나오셨어요 ㅎㅎ
무대전에 웨딩사진을 찍은 사이라며
"진짜 찐 가족"이라고 말하셔서 오잉? 했는데
공연 오디션 후에 포스터 촬영의 컨셉이였다고해서
그제서야 이해가 갔네요 ㅋㅋ
예전에 <능수능란>이라는 팀으로 활동했던 신승태X추다혜님은
김현식님의 <사랑 사랑 사랑>을 독특한 음색으로 불러주셨습니다
추다혜님도 음색이 완전 특이해서 귀에 콕콕 박히더라구요
신승태님 음색도 독특하다했는데 이 독특한 두 음색이 만나서
혹시나 튀진 않을까 했는데 오히려 넘 조화로웠고
첨부터 끝까지 흥을 이끌어간 무대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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