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박서진님의 ‘빗속의 여인’ 무대, 분위기 그 자체였어요

박서진님의 ‘빗속의 여인’ 무대, 분위기 그 자체였어요

박서진님의 ‘빗속의 여인’ 무대는 정말 말 그대로 분위기 대박이었어요. 잔잔한 빗소리가 들리는 듯한 무대 연출에 서진님의 감성 짙은 목소리가 더해지니까 몰입감이 장난 아니었어요. 특히 우산을 소품으로 활용한 퍼포먼스와 의상이 무대 전체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서 보는 내내 감탄했어요.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무드가 느껴졌고, 무대를 꽉 채운 서진님의 아우라에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한 곡을 하나의 드라마처럼 완성해내는 표현력, 정말 최고였어요. 다시 보고 또 보고 싶은 무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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