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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분위기를 압도하네요 한 편의 영화처럼 느껴지는 무대 연출에 감탄이 절로 나왔고 특히 무채색 정장을 딱 떨어지게 입은 모습은 마치 킹스맨을 연상시켜서 무대에 더 집중하게 만드네요 강렬한 눈빛과 여운 남기는 창법이 곡의 감성을 깊이 있게 살렸고 빗소리처럼 스며드는 음색은 듣는 이의 마음을 적시기에 충분했어요 한국 트롯의 자존심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품격 있는 무대였고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감정 표현이 진짜 대단합니다 한일 양국 팬 모두가 박서진님의 무대를 통해 진정한 트롯의 매력을 다시금 느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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