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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게임과 도전: 설거지 내기 한판 승부!
배불리 먹었으니 이제 소화도 시킬 겸 움직여야겠죠? 식사 후, 출연진들은 드디어 팀 대결에 돌입합니다! 이번 게임의 어마어마한(?) 상품은 바로 '설거지 면제권'과 '카페 휴식권'이었죠. 설거지를 피하고 싶은 자, 게임에서 승리하라!는 규칙 아래 **"유진 사수 팀"**과 **"쓰러진 다녹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접전을 펼쳤어요.
첫 번째 게임은 모두의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든 **'1초 듣고 맞혀봐, 노래 맞히기 게임!'**이었습니다. 짧게는 1초, 길게는 3초 정도의 음원만 듣고 노래 제목과 가수를 맞히는 방식이었죠.
㊗️에녹 vs 별사랑
전주와 동시에 뛰쳐나온 별사랑은 자신있게 김용인 < 부초같은 내인생>을 외쳤지만 오답이었고, 자신없이 대답한 에녹이 신유의 < 시계바늘> 정답 을 맞췄어요.에녹 님 우물쭈물하고 당황한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진해성 vs 신승태㊗️
진해성이먼저 도착했지만 신승태가 뒤에서 주걱을 뽑아 김지애 < 몰래한 사랑> 을 맞췄어요.
신승태의 기지가 돋보였던 대결이었어요.
최수호 vs 마이진㊗️
마이진이 0.5초만에 튀어나가 김연자 < 10분내로> 정답을 맞췄어요. 역시 경력자의 내공은 무시 못할 것 같아요.
전유진 vs 김다현 무효
의도된 ‘모른 척’으로 유도된 박서진 < 지나야>
김다현이 먼저 도착했지만 모른다고하자 뒤이어 전유진이 박서진 < 지나야> 정답을 맞췄어요
그런데 모든 멤버들이 박자,음정,가사를 틀리며 박서진을 당황하게하며 자연스럽게 박서진이 부르게 연출했어요.
별사랑 vs 진해성㊗️ ( 결승전 )
둘이 동시에 도착했지만 주걱을 먼저 뽑은 진해성이 이성우 < 진또배기> 정답을 맞추어 쓰러진다녹 팀이 승리해 인제 장뇌삼을 선물로 받았어요.
하지만 이것으로 끝이 아니었으니! 두 번째 게임은 바로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물풍선 받기'**였습니다.
한 팀원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를 부르면, 다른 팀원은 그에 맞춰 물풍선을 던지고, 상대 팀은 이 물풍선을 터뜨리지 않고 받아내야 하는 방식이었죠. 노래 실력과 집중력, 그리고 팀워크까지 총동원해야 하는 이 게임에서 최수호님의 불꽃 파워로 진해성님이 초토화 되고 몸개그로 큰 웃음을 주었고 모두들 신나는 시간이었어요.
유진사수팀이 역전하여 시원한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며 승리를 만끽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