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흥친소 출연! 트로트 야생마 신승태의 매력 대방출 (feat. 박구윤과의 불편한 과거?)

 

 

신승태, 흥친소에 떴다! 

 

"[흥친소 EP.9] 신승태, 엄마만 아는 귀여움? 증거를 보여주쎄용"에서 트로트 가수 신승태 님의 매력 탐구와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졌어요. 

 

민요와 트로트 창법 비교, 발라드 앨범을 낸 이유, 팬 사랑, 귀요미 변신 시도, 골반 댄스, 자취 생활, 가족 이야기, 그리고 스피드 퀴즈까지! 신승태의 다채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있었어요. 또한,신승태 님의 인간적인 매력과 음악에 대한열정을도 엿볼 수 있었어요.

 

 

박구윤과의 불편한 과거?!

 

신승태 님은 과거 박구윤과의 불편했던 관계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두 사람은 '전국 프로 전국 체전'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신승태 님이<봉선화연정>을 선곡했다고 하니 박구윤 님이 깐족되며 <봉선화 연정>을 불러 신승태 님은 당시 박구윤 님을 좋지 않은 감정을 가졌다고 밝혔으며, 아직까지 박구윤님에 대한 앙금이 남아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 풀고, 훈훈한 선후배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는 후문! 역시 흥친소, 앙금을 녹이는 데는 최고네요!

 

 

트로트 야생마의 고민, 알고 보니 여린 남자?

 

무대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야생마지만, 사실 신승태 님은 여리고 애교도 많은 '똥강아지' 같은 면모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본인 주장) 그래서 흥친소에 귀요미 이미지를 장착하기 위해 출연했다고 합니다.

 

 

신승태 집중 탐구! 그는 누구인가?

 

1986년생, 속초의 자랑인 신승태 님은 어린 시절부터 전통 음악에 빠져 살았습니다. 민요 밴드 '씽씽'으로 활동하며 BTS보다 먼저 미국 공영 방송에 출연했을 정도로 실력 있는 뮤지션이었죠. 하지만 트로트에 대한 열망을 주체하지 못하고 2020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 현재 '국민 사위'를 꿈꾸며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미래의 국민 사위!)

 

구교환 닮은 꼴?! (feat. 구교환 없는 구교환 썰)

 

신승태 님, 배우 구교환 님 닮은 꼴로도 유명하다는데요. 심지어 구교환 님 친구가 신승태 님을 구교환 님으로 착각하고 "왜 아는 척 안 하냐!"며 따졌다는 웃픈 에피소드도 공개했습니다. (오히려 친구분에게 가수 신승태라고 구교환 배우님에게 전해 달라구 했다네요 ㅋㅋ)

 

 

흥 DNA는 어릴 때부터?! 타고난 흥부자 신승태의 유년 시절

 

신승태 님의 흥은 어릴 때부터 남달랐다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풍물패를 따라다니고, 굿판에서 춤을 췄을 정도! (역시 떡잎부터 달랐어!) 할머니는 무당 될까 봐 걱정했지만, 신승태 님은 몰래몰래 전통 음악을 즐겼다고 하네요.

 

 

민요에서 트로트까지! 신승태의 음악 도전기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기 전, 신승태 님은 가이드 보컬로 활동다고 해요. 하지만 트로트 창법은 민요와 달라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작곡가 박성훈 선생님을 만나 레슨을 받으며 트로트의 기본기를 다졌다고 합니다.

 

 

민요 vs 트로트 창법, 뭐가 다를까?

 

신승태 님은 민요 창법과 트로트 창법의 차이를 직접 시연하며 설명했는데요. 민요는 "노들강변 봄버들"을 평범하게 부르는 반면, 트로트는 "노들~~ 강변~~ 봄버들~~"처럼 특유의 꺾기와 호흡을 강조한다고 합니다. 직접 들어보니 정말 다르더라고요! 역시 전문가의 설명은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것 같아요.

 

 

트로트 야생마, 발라드 앨범을 낸 이유는?

 

트로트 가수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신승태 님이 갑자기 발라드 앨범을 낸 이유가 뭘까요? 신승태 님은 매니저가 노래방에서 그가 발라드 부르는 모습을 듣고 "제발 발라드 앨범 하나 내자!"라고 졸랐기 때문이라고 밝혔어요. 주변에서는 "트로트 시작했는데 갑자기 발라드라니, 안 좋은 거 아니야?"라며 걱정했지만, 그는 결국 발라드 앨범을 내고 뮤직뱅크에서 컴백하는 등 아이돌 못지않은 행보를 보였다고 하네요. 역시 하고 싶은 건 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인가 봅니다.

 

태사랑 is 뭔들! 신승태 팬 사랑 엿보기

 

신승태 님은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어요. 팬들이 퇴근길에 찾아와 주는 것에 대해 "왜 이렇게 고생하세요. TV로 보세요"라고 걱정하는가 하면, "선물 바리바리 싸 들고 오지 마세요"라고 진심으로 말했다고 해요. 하지만 상처 받은 팬들에게 영상 편지를 통해 "태사랑 여러분들 사랑합니다"라고 외치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었답니다. 역시 팬 사랑 끝판왕!

 

 

본격! 신승태 귀요미 만들기 대작전

 

흥친소 MC들은 신승태 님을 귀요미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는데요. 귀요미 3종 모습을 보여줬지만 신승태 님은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똥강아지, 짐승태 등 다양한 애칭이 난무하는 가운데, 최종적으로 '말테즈'라는 귀여운 별명을 얻되었고 원래 출연 목적을 달성해서 기쁜 표정을 보였어요. 이제부터 신승태 님은 트로트 야생마에서 귀여운 말테즈로 변신하는 걸까요?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흥 폭발! 신승태의 못 말리는 골반

 

신승태 님은 어릴 적 농악단 활동을 하면서 골반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춤을 췄다고 합니다. 흥이 폭발하면 엉덩이가 저절로 빠지는 춤사위를 선보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는데요. 

 

농악단 선생님조차 "너는 그게 맛이니까 그냥 그렇게 해라"라고 인정했을 정도라고 하니, 그의 흥은 정말 타고난 것 같습니다.

 

 

나 혼자 산다! 신승태의 자취 이야기

 

최근 독립했다는 신승태는 아직 자취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너무 바빠서 집에 잠만 자러 간다는 그는 아직 독립생활의 장점을 잘 모르겠다고 털어놨는데요. 알고 보니 어머니가 33살 때부터 "나가 살아야지"라며 독립을 권유했다고 합니다. 역시 어머니의 큰 그림이었을까요? 앞으로 신승태의 자취 생활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해지네요.

 

신승태의 가족 이야기, 아버지와의 영상 통화

 

신승태 님은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아버지와의 영상 통화에서 아버지는 "우리 승태는 자신 있게 어디 가서 자랑할 수 있는 아들"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항상 초심을 잃지 말고 오만하지 말고 자만심 갖지 말고 계속 이 자리에서 승승장구하기를 바란다"는 아버지의 진심 어린 조언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스피드 흥문흥답! 신승태의 센스 넘치는 답변

 

신승태 님은 스피드 퀴즈 코너에서 재치 있는 답변을 쏟아내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돈 없어도 태사랑뿐이고"라며 팬 사랑을 표현하는가 하면, "오빠 소리 듣기 vs 승태야 소리 듣기" 질문에 "승태야 소리 듣기"를 선택하며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24시간 수다 떨기와 트로트 야생마 눈빛으로 살기 중에는 수다 떨기를 선택하며 '수다쟁이' 면모를 뽐내기도 했답니다.

 

 

방송을 보며 신승태님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며 야생마나 광인이 아닌 이제는 애교 넘치는귀여운 말태즈가 맞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