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악어E116337
너무감동적이라서눈물이나내요 발라드쪽도너무잘부르시내여
그냥 노래가 아니라 한 편의 시 같았어요 목소리에 담긴 그리움과 절절한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져서 듣는 내내 마음이 저릿했어요 가사 하나하나가 밤하늘의 달빛처럼 조용히 스며들고 그 목소리는 마치 오래된 편지처럼 시간을 거슬러오는 느낌이었어요 무대 위에 혼자 서 있었지만 박서진님이 만들어낸 감정의 파도는 모두를 잠시 멈춰 서게 만들었고요 노래가 끝난 후에도 여운이 길게 남아서 한참을 멍하니 바라보게 됐어요 진짜 감성의 깊이가 남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