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톱텐쇼 59회 맏이 대결 코너 무대에 오른 에녹님 '꽃, 달, 술' 노래할때 몽환적인 느낌 드는 뮤지컬 하는 것 같았어요. 전주 나올때는 바앞에서 몸을 360도 돌리며 발레동작처럼 춤을 추고 무표정한 얼굴 유지한채 마이크 들고 돌면서 무대중앙에 나와 노래 부를때는 관능적이고 치명적인 섹시댄스를 추어서 인상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