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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회 <한일톱텐쇼>에서는 '톱텐고 여름 축제'라는 테마로 현역 가수들이 고교생으로 변신하여 노래 대결을 펼쳤습니다.
팀 구성 및 등장
응원부: 전유진, 강문경, 손태진, 최수호, 이수연
연극부: 박서진, 에녹, 신승태, 김준수
식탐부: 진해성, 별사랑, 마이진, 김다현, 아키
MC 대성과 강남이 각각 '톱텐고' 학생회장과 부학생회장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대결별 무대 평가 및 승리자
맏이 대결
마이진: '식탐부'. '해야 해야'를 열창하며
화끈한 록 스피릿을 선보였습니다.
강문경: '응원부'. 특유의 감칠맛 나는 보이스로 '가지마라 여자야'를 열창했습니다.
에녹: '연극부'. '데뷔 19년 만에 걸그룹 무대에 도전한다'며 다이아의 '꽃달술'로 농염한 댄스를 선보였습니다.
승리자: 마이진
인기짱 대결
김준수: '연극부'. '고추' 무대로 매력을 발휘했습니다.
손태진: '응원부'. 'Quizás, Quizás, Quizás'에 섹시한 댄스와 진기명기를 더해 '브라보'를 연호하게 했습니다.
김다현: '식탐부'. '이별'을 소화하며 '이별 장인'으로 부상 중이라는 말에 넋두리를 내뱉었지만 승리를 챙겼습니다.
승리자: 김다현
동아리 연합전 (스페셜 대결)
신승태(연극부)-최수호(응원부): '오 마이 줄리아'를 흥겨운 발차기 댄스와 일본어 노랫말로 선보였습니다.
에녹(연극부)-전유진(응원부): '찻잔의 이별'로 진한 감성을 선보였습니다.
마이진(식탐부)-김다현(식탐부): '8282'로 떼춤을 유발하며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승리: 식탐부 (김다현, 마이진) 2점 획득
분위기 메이커 대결
최수호: '응원부'. 김준수의 '싹 다 잊고 한 잔'을 선곡해 도발했습니다.
신승태: '연극부'. 리듬을 가지고 노는 관능미로 '무시로'를 완성했습니다.
별사랑: '식탐부'. '아슬아슬'을 감성으로 완성했습니다.
승리자: 최수호 (5표 차이로 '응원부' 첫 승리)
열정 회장 대결
진해성: '식탐부'. '99.9'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박서진: '연극부'. '불타는 남자'로 재킷 탈의까지 감행하며 '가왕은 역시 가왕이다'라는 극찬을 얻었습니다.
전유진: '응원부'.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폭발적인 고음과 카리스마로 선보였습니다. (가산점 부여)
승리자: 전유진
전학생 대결
이수연: '응원부'. '초등학교 5학년이지만 노래를 너무 잘해서 월반했다'고 소개되었습니다. '기다리는 아픔'으로 나이를 초월한 감동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아키: '식탐부'. '노래로 한국을 접수하겠다'고 했으며, 사극 이산 OST인 장윤정의 '약속'을 국악 창법으로 열창했습니다.
승리자: 아키 ('식탐부' 역전 이끌었으나, '식탐부'는 "I'm still hungry!" 외쳐 폭소 유발)
동아리 팀 대결 (마지막 2점 걸고 진행)
박서진-김준수: '연극부'. '추억 속으로'를 선보이며 추억에 빠지게 했습니다.
진해성-아키: '식탐부'. '아름다운 스위스 아가씨'를 요들송과 함께 선보였습니다.
손태진-최수호: '응원부'. '깃발 댄스'로 에너지를 뿜어냈습니다.
승리팀: 박서진-김준수 ('연극부' 최종 승리 확정)
최종 결과
박서진, 에녹, 신승태, 김준수가 속한 '연극부 F4'가 최종 승리를 거두며 200명 관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