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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1년 365일 출근하고 싶게 만드는 무대였어요 특히 서진님 목소리 너무 간지러지게 노래 잘부르네요 찰떡이었어요 3명과 함께라면 절대 퇴사는 없을거 같네요 평생 같이 출근하면서 듣고 싶은 무대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