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진해성, 김준수가 바다의 왕자로 뭉쳤는데 시작부터 토끼랑 거북이 분장이라니ㅋㅋ 예상 못 한 설정에 빵 터졌습니다 김준수가 판소리로 별주부전 오프닝을 딱 깔아주니까, 뒤이어 박서진이 토끼 머리띠 달고 나오고 진해성은 거북이 복장으로 등장해서 완전 콩트 한 편 보는 느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