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1살 맞나 싶을 정도의 무대 장악력

오프닝 때 치어리더 복장으로 나왔을 땐 그냥 귀엽다 했는데

본 무대 들어가니까 완전 다른 사람 같더라구요

조용필 기다리는 아픔 부르는데 어린 나이라곤 상상도 안 되는 감정선이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특히 고음 올라갈 때 힘으로만 밀어붙이는 게 아니라 딱 자기 스타일로 풀어내는 게 진짜 멋졌어요

 

11살 맞나 싶을 정도의 무대 장악력11살 맞나 싶을 정도의 무대 장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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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즐거운사자K125300
    수연이 어리지만 이미 아픔을 겪어서 그런지 감성표현도 남다르고 
    그 와중에 밝고 말잘하는거 보면 진짜 똘똘한듯요~ 나중에 커서 이때 모습들 다 자료화면으로 쓰이겠죠?
  • 부지런한제비꽃I125576
    수연양의 감성넘치는
    노래와 눈웃음으로 매력을
    어필하네요
    어떨게 성장해 나갈지
    보고싶네요
    
  • 아롱롱
    수연양 저도 어리게만 봤는데 감수성이 어른 못지 않더라구요 ㅠㅠ
    진짜 감성표현도 진하고 가사에 녹여내는게 넘 좋았네요
  • 기쁜기린V129601
    애어른 같아요 저보다 어른같은느낌
    미래에 큰인물이 될거같아요
  • 잘생긴물소S229095
    와, 11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무대 장악력과 감정선이라니 정말 대단하네요.
    어린 나이에도 본인 스타일로 곡을 소화하는 습이 얼마나 멋있었을지 상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