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면한나팔꽃X216287
눈빛까지 촉촉해요 작정하고 홀리네요
특유의 감정선이 스며들어서 마음이 젖어버렸어요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짙은 그리움이 비처럼 쏟아졌고 그 속에서 박서진님은 마치 한 편의 영화 주인공 같았어요🎤 무대 위 조명과 표정 하나까지 완벽하게 어우러져서 보는 내내 숨조차 아까웠어요 그 절절한 감정 표현에 객석도 함께 젖은 듯 고요했어요 이렇게 노래 하나로 비와 사랑과 이별을 다 담아내는 사람 또 있을까요💫 박서진님 무대는 그야말로 감성의 폭풍이었어요 잊을 수 없는 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