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톱탠쇼 70회, 박서진의 〈나도 한 땐 날린 남자〉 무대는 그야말로 흥과 매력의 폭발이었습니다. 장구를 치며 흥을 돋우는 모습은 언제나처럼 파워풀했지만, 이번엔 귀엽고 깜찍한 춤 동작까지 더해져 팬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죠. 무대중간에 살짝 어깨를 들썩이며 보여준 귀여운 춤은 “트롯도 이렇게 깜찍할 수 있다”는 걸 증명했습니다. 클라이맥스에서는 장구 리듬에 맞춰 색시한 눈빛과 감성 가득한 제스처로 관객들을 매혹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