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현역 3대 가문 끝장 어워즈, 유진님 활약 덕분에 더 빛났던 한일톱텐쇼

이번 한일톱텐쇼 연말 특집 ‘현역 3대 가문 끝장 어워즈’ 진짜 미쳤네요. 현역가왕1, 현역가왕2, 현역가왕 재팬까지 다 나와서 완전 축제였는데, 팀 대결 하나하나가 다 레전드급이었어요.

시청률도 최고 4.1%까지 찍으면서 화요일 예능 1위 했다니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같이 열광했는지 느껴지네요. 무대도 무대지만, 떡상 대결이랑 첫인상·골절상·치명상 같은 컨셉도 너무 웃기고 센스 있었어요.

특히 치명상 대결에서 유진님, 박서진님, 쥬니님이 한 무대에 선 장면은 팬 입장에선 그냥 선물이었죠. 유진님은 이미 다른 기사에서도 나온 것처럼 치명적인 미모에 성숙한 무대 매너까지 보여주면서 또 한 번 성장한 모습 제대로 보여줬구요.

일본 팀 무대도 하나하나 인상 깊어서 진짜 ‘한일 명곡 차트쇼’라는 타이틀이 딱 어울렸네요. 마지막까지 접전 끝에 현역가왕 재팬팀이 우승 가져가는 흐름도 예능적으로 너무 재밌었어요.

화요일 밤 9시 50분만 되면 한일톱텐쇼 기다리게 되는 이유를 이번 특집이 다시 증명해준 것 같아요. 이런 대형 특집에서 유진님이 당당히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거 보니까 팬으로서 너무 자랑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