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선곡이 정말로 뭉클했어요. 한일톱텐쇼에 나온 현역가왕 한국과 일본 가수분들이 요새 많이 생각나네요. 다들 다시 뭉치는 모습을 보고싶어요.
1. 대결의 서막: 마이크 잡자마자 텐션 폭발!
아모르파티로 예열: 시작부터 한일멤버즈가 '아모르파티'를 부르며 분위기를 후끈 달구네요. 멤버들의 텐션이 진짜 도랐네요!
시상식 소동: 마사야와 박서진이 깜짝 시상식의 주인공이 되었는데, 부상이 무려 '김준수표 김치찌개'라니! 비주얼은 실하지만 맛은 공포인 그 찌개를 피하기 위한 처절한 노래 대결이 시작됩니다.
2. 설거지 면제를 향한 명곡 퍼레이드 🎶
감성 보이스 최수호: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부르는데 목소리가 정말 실하네요. 하지만 이어지는 김준수의 '너는 내 남자' 무대에서 가사를 김치찌개로 개사해 부르는 센스에 다들 자지러졌어요.
흥 폭발 신승태: '젠틀맨'을 부르며 무대를 휘저어 놓는 모습이 정말 젠틀맨 그 자체!
3. 음향 감독님까지 등판한 역대급 스케일 🎧
장비빨 박서진: '아! 서르비아 '를 부르기 위해 미로볼까지 챙겨온 정성이 대단해요.
감독님의 냉정한 심사: MR반주로 하는 마사야와 신승태를 위해 음향 감독님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나섰어요.
결국 간발의 차이로 박서진 팀이 설거지 당번 확정! 기계도 김치찌개를 싫어하는지 점수가 짜게 나와서 너무 웃겼어요.
4. 우리는 하나! 눈물과 감동의 엔딩 🤝
우리는 연인: 대결이 끝나고 송창식의 '우리는'을 합창하며 그동안 쌓인 우정을 확인하는 모습이 정말 뭉클해요. "음악에는 국경이 없다"는 말을 실감하게 하는 완벽한 하모니였어요.
작별의 인사: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멀어지지 말자"며 아쉬운 이별 인사를 나누는 멤버들. 마지막까지 서로를 다독이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