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maum_logo
마이페이지 버튼

마이페이지

fanmaum_logo
toggle-down
인기 게시판 TOP 50

[전체] 한일톱텐쇼, 여자의 숙명인가 운명의 장난인가....

https://community.fanmaum.com/haniltop10show/52336447
남진선생님의 대표곡을 함께 부르는 
1대 현역가왕 전유진님의 듀엣 무대.
 
남진 선생님의 트롯은 평가를 할 수가 없습니다.
한국 트롯의 살아있는 역사와도 같은 분이시죠.
조곤조곤 말하듯이 노래를 부르시는데 
얼마나 전달력이 좋은지 
대가의 위엄을 여실히 보여주셨네요.
 
유진님이 곧이어
묵직하고 진중한 중저음의 보이스로
담담하게 깔끔한 기교로 
이어 불렀는데,
남진 선생님에서 유진님 파트로의
연결선이 아주 부드럽고 매끄러웠습니다.
 
유진님은 무대마다 
노력과 성실로 인한 결과물인 
실력이 일취월장 한다는게 눈에 보이네요.
대가와 함께하는 무대인데도 
긴장감이 전혀 보이질 않아요.
 
또한 소절마다 제스쳐가 부드럽고 
흐름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하지 않고 우아하다.
유진님의 무대 위에서의 모든
애티튜드는 고풍스럽고 우아합니다.
 
안녕~~ 손으로 표현하는 제스쳐는
고급스러우며 무대매너가 뛰어나더라구요.
 
남진선생님과 함께 되뇌이며 
감정을 쏟아내는 파트는 일품이었죠.
19살의 감성이라고 보긴 힘들었습니다.
읊조리듯 말하는 남진선생님,
 
담담하면서도 이내 
감정을 표출하는 유진님의 만남은
고품격 클라쓰 무대라고 칭송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무대에서 목소리로 연기하는 가수 유진님.
 
이번의 스페셜 무대가 끝이 아니길 바라봅니다.
미워도 다시한번~
또 다시 안녕하는 그날까지
두분의 무대를 기다려 봅니다.
 
담백하게 오로지 트롯선후배들의 목소리로만 
무대를 채워 갔는데, 
감정선도 짙고 풍요로우며 안정적인 
<미워도 다시한번>무대,
밸런스와 감정, 기교가 최고였다고 말해봅니다.
팬마음 여자 트로트 스타 투표.png
0
0
신고하기
close-icon

작성자 섬세한낙타I116736

신고글 한일톱텐쇼, 여자의 숙명인가 운명의 장난인가....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