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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 12회에서는 포항 일일 가이드'가 된 전유진과 마이진이 일본 멤버 스미다 아이코,
마코토,후쿠다 미라이,우타고 코로 리에와 함께 '한일 유진 투어'를 계속했어요.
지난회에서 송도해수욕장 버스킹에 동참했던 손태진과 에녹은 한일 가수들의 숙소까지 동행해 버스킹을 하느라 고생한 한일 가수들을 위한 저녁 식사 준비했어요.. 에녹은 엄마, 아빠의 손맛을 담은 '털레기 수제비'를 준비했고, 손태진은 집에서 먹는 그 맛을 선사하겠다며 '삼겹살 백반'을 필살기 로 내세워 모두의 기대감을 높였어요.
리에는' 일본식 계란말이'와 전유진은 '문어,숙회를 준비해서 모두들 즐거운 저녁식사를 하셨어요.
다음날 전유진을 필두로 한일 가수들은 포항 해녀 체험장에 도착해 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물속에 은신 중인 전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했어요.
"전복 한 마리라도 따야 해물라면 먹을 자격이 있어", "한 명이라도 전복 못 캐면 못 나가"라는, 마이진의 불호령에 전복 채집 경쟁의 열기가 불타오르고
멤버들은 얼음장같은 바닷속에서 하나 둘 전복을 찾으며 모두가 전복찾기 미션을 완주해 훈훈한 마무리 했어요..
전유진은 "제가 라면을 좀 잘 끓입니다"라며 자신 만만하게 '해물라면 셰프'를 선언해 눈길을 사로 잡있는데요, 그러나 당당하던 전유진이 바람이 거세게 불어 라면이 끓지 않자 크게 당황하자 분식집 유경험자인 마이진이 라면을 나누어 끓이는 기지를 발휘해요
.. 일본에서는 전복을 비싸 먹지 못한다는 해물라면으로 모두들 점심식사를 든든히 먹었어요.
일본 멤버들은 일출 성지 호미곶에 가서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는 한가로운 그들만의 시간도 가졌어요.
한일 가수들은 신라시대 연오랑과 세오녀의 설화 를 품은 포항 연오랑 세오녀 테마파크에서 두 번째 버스킹을 진행했어요.
한일 가수들은 무더위를 뚫고 온 포항 시민들의 행렬이 테마파크를 감싼 모습에 놀라움을 드러내며, 박상철의 <무조건>으로 버스킹의.시작을 알렸고 포항의 딸 전유진은 <처녀 뱃사공 >으로 전통트롯의 간드러지며 구성진 가락으로 관중을 사로 잡았고 별사랑 x 마이토는 <동반자>로 시원한 가창력을 기반으로 중저음과 고음의 하머니를 보여줬고 마이진 x 별사랑 x 아이코는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로 청중들의 떼창을 유도하는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어요.
리에는 <보고 싶다>를 천상의 목소리로 부르며 관중들을 활홀하게 했고,이어 전유진과 '환상적인 조합으로 <J에게>를 불러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두사람의 감성으로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 했어요.
이어 마코토는 이은하의 <돌이키지마>를 완벽한 한국어 발음과 발성으로 점점 발전한 모습을 보여 주었고 마이진은 <물레야>로 전통트롯의 진수를 보여주며 중간에 별사랑을 불러내 즉흥적으로 듀엣을 이루어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몄어요.
스미다 아이코도 홍진영의 <산다는 건>을 부르며 한국 트롯의 감성을 이젠 완벽히 소화한 것 같았고,전유진은 <물안개>로 자신의 깊은 감성을 느끼게 하여 마음을 촉촉하게 적시는 무대를 보여 주었어요.
별사랑은 송가인의 <거문고야>로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고 마지막으로 5인이 <바다새>를 불러 피날레를 장식했어요.
포항에서의 한일바캉스 특집은 여행하며 맛있는 음식도 먹고 흥겨운 버스킹을 하며 한일 가수들이 서로 이해하고 우정을 쌓기에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작성자 사려깊은해바라기D117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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